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해요.
최근 몇 년 동안,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1. 문제 현황
19세 이하 청소년 중에서 마약 범죄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2021년에는 313명에서 450명으로 적발자 수가 급증했어요!!!
< 표1 >2021년 마약류별·연령별 현황
(단위 : 명)
연령별 마약류 |
19세 이하 |
20~29 | 30~39 | 40~49 | 50~59 | 60세 이상 |
연령 미상 |
합계 |
합계 | 450 | 5,077 | 4,096 | 2,670 | 1,992 | 1,550 | 318 | 16,153 |
(2.8) | (31.4) | (25.4) | (16.5) | (12.3) | (9.6) | (2.0) | (100) | |
마약 | 196 | 150 | 88 | 78 | 176 | 990 | 67 | 1,745 |
(11.2) | (8.6) | (5.0) | (4.5) | (10.1) | (56.7) | (3.8) | (100) | |
향정 | 192 | 3,044 | 2,819 | 2,287 | 1,632 | 455 | 202 | 10,631 |
(1.8) | (28.6) | (26.5) | (21.5) | (15.4) | (4.3) | (1.9) | (100) | |
대마 | 62 | 1,883 | 1,189 | 305 | 184 | 105 | 49 | 3,777 |
(1.6) | (49.9) | (31.5) | (8.1) | (4.9) | (2.8) | (1.3) | (100) |
* 마약: 양귀비, 아편,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메타돈, 펜타닐 등
**향정: LSD, 암페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자료 : 대검찰청 2021 마약류 범죄백서, 2022.
< 표2 > 2017년~2021년 연도별·연령별 현황
(단위 : 명)
연령별 연도별 |
19세 이하 |
20~29 | 30~39 | 40~49 | 50~59 | 60세 이상 |
연령 미상 |
합계 |
2017 | 119 | 2,112 | 3,676 | 3,919 | 2,589 | 1,491 | 217 | 14,123 |
(0.8) | (15.0) | (26.0) | (27.8) | (18.3) | (10.6) | (1.5) | (100) | |
2018 | 143 | 2,118 | 2,996 | 3,305 | 2,352 | 1,457 | 242 | 12,613 |
(1.1) | (16.8) | (23.8) | (26.2) | (18.6) | (11.6) | (1.9) | (100) | |
2019 | 239 | 3,521 | 4,126 | 3,487 | 2,554 | 1,598 | 519 | 16,044 |
(1.5) | (21.9) | (25.7) | (21.7) | (15.9) | (10.0) | (3.2) | (100) | |
2020 | 313 | 4,493 | 4,516 | 3,599 | 2,423 | 2,232 | 474 | 18,050 |
(1.7) | (24.9) | (25.0) | (19.9) | (13.4) | (12.4) | (2.6) | (100) | |
2021 | 450 | 5,077 | 4,096 | 2,670 | 1,992 | 1,550 | 318 | 16,153 |
(2.8) | (31.4) | (25.4) | (16.5) | (12.3) | (9.6) | (2.0) | (100) |
자료 : 대검찰청 2021 마약류 범죄백서, 2022.
이러한 상황은 심각한데, 왜냐하면 어린 나이에 마약을 접하면 그 후로 계속해서 남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즉, 마약은 청소년에게 큰 위험을 초래하는 거에요.
더 나쁜 소식은 기소보다 기소유예가 더 많은 비율로 마약사범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0대 청소년들이 오피오이드인 '펜타닐 패치'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유통하며, 19세 이하 청소년들 중 마약사범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펜타닐 패치 사례 - 펜타닐은 현재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중 하나다. 주로 10대들이 좋아하는 음악인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신종마약류였으나 이를 10대 청소년들이 모방하여 마치 하나의 문화처럼 청소년들 사이에 인식되었음(남친과 칼부림도 벌였다…10대 래퍼 지인 9명 죽인 '악마약'/ 중앙, 22..06.27) - 특히 펜타닐이 청소년 및 국내 음악가 사이에 깊이 확산되어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대마나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은 불법이지만 의사의 처방으로 구입한 펜타닐은 불법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데에도 있음. - 마약 진통제의 사용량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중독특별위원회의 ‘2020년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오남용 가이드’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가입자 중 마약성 진통제 투약자 수는 2011년 449만478명에서 2019년 678만 7210명으로 51.1% 증가했다. 이 중 1년 동안 90일 이상 처방받은 환자는 2011년 38만 9214명에서 2019년 62만 2190명으로 59.9% 늘었으며 마약성 진통제 투약 30일 이내 사망한 환자도 2만 1777명에서 3만 1401명으로 증가했다(전영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2018) - 펜타닐(Fentanyl)은 1959년 처음 합성된 펜타닐은 강력한 진통제로 인정받고 있지만, 오남용 가능성이 크고 의존성이 높아 UN의 「마약에 관한 단일협약」에 의해 1964년통제물질로 지정되었고 강력한 진통제로 모르핀보다 약 100배 강한 효능을 과 진정작용이 탁월하여 심한 고통을 느낄 때 마취제로 의학용으로 사용 가능(대검찰청, 2020) |
2. 대응 방안
현재, 교육부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보고되고 있어요. 따라서 정부와 교육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계획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부는 2022년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이 중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특화 교육을 실시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 대책을 알지 못하는 부서도 있고, 지정된 마약 중독자 치료 병원 중 많은 병원이 환자를 받지 않거나 아주 적은 수의 환자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 표 3 >최근 3년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실적
구분 지역 |
병 원 명 | 지정 병상수 | 치료보호실적(명) | |||
’19 | ’20 | `21 | `22.6 | |||
합계 | 21개 의료기관(`21.12) | 292(`21.12) | 260 | 143 | 280 | 180 |
서울 | 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 | 25 | 4 | 3 | 1 | - |
국립정신건강센터 | 2 | - | 2 | 2 | 2 | |
강남을지병원 | 지정해제 (18.12.31) |
- | - | - | - | |
부산 | 부산광역시의료원 | 2 | 5 | 2 | 1 | 1 |
대구 | 대구의료원 | 2 | 2 | - | 1 | 1 |
인천 | 인천광역시의료원 | 2 | - | - | - | - |
참사랑병원 | 8 | 126 | 71 | 164 | 109 | |
광주 | 광주시립정신병원 | 5 | - | - | - | - |
대전 | 참다남병원 | 4 | - | 2 | 2 | 1 |
울산 | 큰빛병원 | 지정해제 (19.2.15) |
- | - | - | - |
마더스병원 | 84 | - | - | - | - | |
경기 | 경기도의정부의료원 | 5 | - | - | - | - |
용인정신병원 | 10 | 1 | 1 | - | - | |
계요병원 | 10 | 9 | 7 | 2 | 1 | |
강원 | 국립춘천병원 | 10 | - | - | - | - |
충북 | 청주의료원 | 2 | 2 | 1 | - | - |
충남 | 국립공주병원 | 2 | - | - | - | - |
전북 | 원광대학교 병원 | 2 | 1 | - | - | - |
전남 | 국립나주병원 | 10 | - | - | - | - |
경북 | 포항의료원 | 3 | - | - | - | - |
경남 | 국립부곡병원 | 100 | 110 | 54 | 107 | 65 |
양산병원 | 2 | - | - | - | - | |
제주 | 연강병원 | 2 | - | - | - | - |
자료 : 보건복지부
< 표 3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실적 연령별 현황
(단위 : 명)
구분 | 전체 | 10세미만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세이상 |
2019 | 260 | | 2 | 29 | 55 | 120 | 49 | 5 |
2020 | 143 | | 1 | 27 | 27 | 60 | 25 | 3 |
2021 | 280 | - | 9 | 76 | 72 | 77 | 41 | 5 |
2022.6 | 180 | - | 8 | 58 | 50 | 38 | 23 | 3 |
자료 : 보건복지부
따라서 청소년 마약사범에게 처벌보다는 치료, 재활, 사회 복귀 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표 4 > 마약류 기관별 역할 분담
제도운용·국제협력 | 불법행위 단속 | 치료·재활 | 교육·홍보 | |||||
<식품의약품안전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령 제·개정 ∎ 마약류 안전관리 국제협력 <외교부> ∎ 국제협력 지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마약류 분석 및 감정 <방송통신위원회> ∎ 온라인 상 마약류 관련 법죄정보 심의 및 시정요구 <국가정보원> ∎ 마약 연관 국제범죄 국내 침투 ·확산 저지 <대검찰청·경찰청> ∎ 국내외 마약류 범죄수사 및 단속 <관세청> ∎ 마약류 밀수 단속 <해양경찰청> ∎ 해양 마약류 사범 단속 |
<법무부> ∎ 치료감호 ∎ 마약류 중독자 보호관찰 ∎ 재범 방지 교육 <보건복지부> ∎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식약처(마퇴본부)> ∎ 마약류 중독자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
<교육부> ∎ 학생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식약처(마퇴보부)> ∎ 대국민 교육 홍보 |
|||||
3. 결론
청소년 마약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해요. 정부, 교육 당국, 병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예방 교육과 효과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을 마약의 위험에서 보호해야 해요.
마약은 우리 사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해요.
청소년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이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개선논의 정리 >
★ 처벌과 치료 강화 - 마약 사범 중 밀수·제조와 판매 사범에 대하여는 나이와 국적 등을 불문하고 처벌을 매우 강화해야 하는 반면 청소년 투약자의 경우 마약사범인 동시에 재활대상이 된 환자라는 인식을 갖고 유통사범과 분리해서 재활치료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함(이무송, 한국중독범죄학회보 제12권 2022) - 단속 및 적발 등 검거요인이 청소년 마약류범죄 예방에 도움을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공급사범과 사용사범을 명확히 구분하고 공급사범에 대한 형량을 엄중 처벌하는 법적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함(김태우·, 치안정책연구 제35권, 2021) ★ 사법처리 관련 제도개선 - 중독 청소년에 대하여는 치료보호조건부 기소유예제도를 활성화하고 새롭게 치료보호조건부 집행유예제도의 도입 또한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음(이정혁·, 소년보호연구 제31권 , 2022) - 형의 유예처분 시 마약류사범에 대하여는 재범예방을 위해 보호관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있음(전영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총서, 2017) |
'교육정책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학습 : 노동권의 고민 (0) | 2023.09.10 |
---|---|
펜타닐(Fentanyl) : 작은 알약, 큰 위험! (0) | 2023.09.03 |
내부형 교장공모제 취지 제고를 위한 운영개선 필요 (0) | 202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