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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예술인 제도

해외 도시 문화시설 활용 현황: 세계를 돌아보며 배우는 도시문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해외 도시들이 어떻게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한국의 신도시 개발과는 다르게, 세계의 도시들은 어떤 독특한 아이디어로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1. 영국 밀튼 케인스 신도시 한국의 신도시와 비슷한 밀턴 케인스 신도시는 정부, 전문가, 주민이 협력하여 로컬 거버넌스를 실천하고 있어요. 이곳은 근린주구 단위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해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며, 문화 인프라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와 소통되고 있어요. 특히 문화 인프라에 관한 정보는 ‘Destination Milton Keynes’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공유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시설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소식을 지속적으로 용이하게 접할 수 있어.. 더보기
네덜란드 예술인 제도_국가의 예술지원의 근거 되씹어보기 네덜란드 하면 히딩크, 축구, 튤립, 귀여운 나무신발, 풍차, 치즈, 고흐가 떠오르짆아~ 근데 보통 문화예술 정책을 서치할 때 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정도? 다른 유럽 국가에 대한 조사는 많지 않은 것 같아 ㅠㅠ 그래서 한번 네덜란드 예술인 관련 제도를 몇 개 찾아와봤어~ 먼저 네덜란드고용정책은 유연안정성(flexicurity) 정책을 펴는 대표적인 국가야 * 유연안정성 : 유연성을 뜻하는 'flexibility’와 안정성을 뜻하는 ‘security’를 합한 용어로, 유연안정성 정책은 노동시장, 작업조직 및 노사관계의 유연성과 노동시장 내외의 취약계층의 안정성(고용안정성 및 사회보장)을 동시에, 그리고 조정을 통해 제고하고자 하는 정책전략을 의미함. 네덜란드는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포괄적이고 .. 더보기
독일 예술인 고용보험관련 제도 독일은 1975년 문화예술분야의 불안정한 경제적·사회적 실태가 독일연방의회에 보고된 것을 계기로 예술 종사자의 경제적·사회적 상황에 대한 개선이 사회적으로 요구되었고 1982년 예술인사회보험을 규정하는 「예술인사회보험법」(Kunstlersozialversicherung, 이하 KSV)이 통과됐어 ※ 독일 예술인사회보험(KSV) : 고유한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성과로서 프리랜서 예술인과 저술가(출판)에게 질병, 보살핌의 필요성 및 노년의 기본적인 생명 위험으로부터의 사회적 보호를 제공함. 1983년부터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 시에 설치된 ‘예술인사회금고’(Künstlersozialkasse, 이하KSK)에서 ‘예술인사회보험’(KSV)과 관련된 업무들을 담당함. 「예술인사회보험법」(KSV.. 더보기
프랑스 예술인 고용보험제도_엥떼르미땅 엥떼르미땅은 한번쯤은 들어봤을거야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논의때마다 등장하곤 했었어 ※ 엥떼르미땅 : 공연예술 분야의 단기 계약직(Intermittent du spectacle)을 칭하는 것으로 공연예술분야 종사자에 대한 법적 정의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러한 형태의 근로 계약을 맺는 인력을 말함(문화예술 단기계약직 개념과 유사).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도입을 전제로 연구가 시작되던 초기에는 ‘한국형 엥떼르미땅’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프랑스 엥떼르미땅’ 제도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했었어~ 근데 ‘프랑스 엥떼르미땅’ 제도는 근로자성이 강한 공연·영상 분야 종사 예술인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거든 그래서 우리의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많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어~ 프랑스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엥떼르미땅만 있는게 아.. 더보기